인턴 1일차
이마고 웍스에서의 인턴이 시작 되었다..❗

첫 출근 날, 6시에 일어나 7시 반에 버스를 탔다.
첫 날이라 떨려서 버스에서 잠이 잘 안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잤다.
거의 2시간을 달려 강남역에 도착했고 회사까지 걸어갔다.
9층에서 지은님 만나 10층으로 올라왔다.
9시 45분 쯤 도착했는데 머리 스따일이 멋있으신 명한🧓🏻님 혼자 계셨다.
정말 간단한 것 부터 굉장히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

짜란~

컵이 귀여운 웰컴 키트도 받았다.

뭔가 신기한 내 이름표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내 엠비티아이 보고 놀렸다.ㅋㅋ
이것 저것 설치하다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다.

음식점 이름은 모르지만 카츠?를 먹으러 갔다.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열 명 자리가 없어서 6명 4명 나눠 앉았다.
진웅님, 승길님, 송이님, 시형님 그리고 다른 부서?팀원 분이랑 먹었는데 생각보다 더 조용했다.🙄
그래도 다들 너무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것 같은 느낌...?

예지님이 사주신 콜드브루🤎
(생각보다 너무 써서 많이 못 마셨다.😵)
첫 날은 그럭저럭 잘 지나간 것 같다.
퇴근 한 시간을 남기고 옆 자리 시형님이 설치 잘 됐냐고 물어 보셨다.
당연히 잘 됐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몽고가 말을 안들어서 다음 날 백업했다.
시형님 근무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은 것 같아서 죄송했담..
시형님이랑 같이 퇴근했는데 강남역까지 무슨 얘길 하면서 갔는지 기억이 안난다.
왜그러지
기억나는 건 시형님이 사당에 산다는거..?

퇴근하고 언니 만나서 먹은 샐러드-!
인턴 2일차
그냥 기억이 안 난다.😬
상무 초밥을 먹은 것 밖에는,,

아 그리고 이 날 오더 시스템 회의를 했던것 같은데
멍하니 있었더니 승길님이 내 마음을 딱 알아주셨다..,ㅋㅋ
인턴 3일차
어디서부터 공부해야할 지 감이 안잡혀서 혁민님께 슬쩍 물어봤는데 매우 친절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셨다.
과외 받는 기분..?👨🏻🏫
내가 좋아하는 한식 먹은 날-!인데 사진을 못 찍었다.
밥 먹고 송이님, 예지님, 명한님, 시형님, 승길님이랑 스타벅스 갔다.

유일한 민초파 송이님만 이해해주시는 민트초코칩⭐️


(편의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모은 귀여운 짱구네
하나에 이천오백원인데 사 만원 정도 쓴것 같다.)
인턴 4일차
점심시간 전에 프론트끼리 회의 했다.
다음주에는 카페에서 회의를 한다고 한다.
무척 기대가 된다.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우진님하고 거의 처음..? 제대로 이야기 해봤는데
정말 착하신 분이었다..

예지님하고 송이님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먹었는데 무진장 맛있고 재밌었다.

진웅님까지 넷이서 스타벅스 갔다왔다.

송이님이 챙겨주신 소중한 페퍼민트..💚

그리고 우연히 송이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발견해서 친구가 되었다...💗
오늘도 시형님과 함께 퇴근했다.
회사 앞에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내일 꼭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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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많이해서 그런가 회사에서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9시에 집 도착해서 간식 간단하게 먹고 강의 몇 개 듣다가 자는데 요즘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장마☔️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약 일주일 간 인턴을 하면서 느낀점은
혼자 하는 토이 프로젝트랑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를 정도로 공부해야할 게 너무 많다.
많이 부족하지만 팀원들의 대화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이번 블로그에는 먹는 얘기만 쓴것 같은데 다음부턴 좀 더 유익한❔ 글을 써야겠다.
그리고 너무 착한 클라우드☁️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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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는 isfj 승길님👕
언니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민초파 송이님🌻
조용하게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시는 천사 명한님🥝
아직 조금 어렵지만 친해지고 싶은..? 오른팔 우진님🍇
다른 팀원들은 다음 블로그에 쓸 예정이다.^_^
회사에서 소소한 재미?는 팀원들하고 팀즈로 소통하는거..? 다들 너무 착하고 귀엽고 다한다.😳
마지막으로 약 5개월 동안의 인턴 생활 후
성장한 모습에 대한 목표를 정하는 느낌으로.. 이력서를 쓰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 미래(?) 이력서를 블로그에 넣으라고 하셨다..😲 진웅님이,,

일단 이 정도만 요약해서 넣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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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
(뭔가 발표를 해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로봇 말투로 썼는데
다음부턴 자연스럽ㄱㅔ..?ㅋㅋ 써보도록 하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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