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친구랑 서촌에 갔다!
배 터지게 먹고 늦은 생일 선물도 받았다.
/
Cloud☁️ 팀은 출근하자마자 오늘 자신의 할 일을 팀즈에 올린다.

저번주 금요일!
시형님이 절대 못 끝낸다고 하셨지만
호기롭게 페이지 마무리 한다고 올렸다.
ㅋㅋ

시형님 말이 맞았다.
못 끝냈다.
월요일에 또 올렸다.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페이지를 마무리하고 API 연동을 시작했다.
근데 생각보다 더 어려웠다.
이것도 사실 하루만에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시형님은 안된다고 했지만,,)

다음 날에도 하게 되었다.
팀원들에겐 정말 쉬운.. 뭐 그런거지만
처음으로 맡은 페이지이기 때문에 애정이 듬뿍 담긴 Add Box를 자랑해야겠다.
사실 이거 만드는 데도 참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mui에서 라디오 버튼 가져오고
삼항연산자 사용해서 만든 소중한 Add Box이다.
근데 저 골뱅이랑 도메인 위치가 안맞아서 수정해야한다.
페이지 만들면서 연산자랑 함수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Email Add도 할 수 있다.
야호
마지막으로 API 연동만 하면 되는데 이 부분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일단 API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번주 금요일 회의에서 진웅님이 강조하신 CS 지식을 쌓고자 유튜브 강의를 보았다.


이 강의에서는 API를 웹툰 서비스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웹툰 서비스 API는 웹툰 서버와 독자가 웹툰을 주고 받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고 여기서 방법은 그냥 코드를 말한다.
/
API가 가져야 할 내용은 크게 세 가지이다.
1. (GET요청) 2. comic.naver.com/webtoon/detail 3. ?id=318995
1. 요청 방식 (Get, Post, Delete..)
- 데이터를 가져올 지 보낼지 버릴지
2. 데이터 (웹툰, 댓글..)
- 웹툰을 보여줄지 댓글을 보여줄지
3. 추가 정보 (아이디, 이름..)
- 2화를 볼건지 3화를 볼건지
/
또, 용도에 따라 나눌 수 있다.
- public API: 누구나 사용 가능한 공개 API
- private API: 사내에서 몰래(?) 사용하는 API
- Partner API: 지정된 사용자만 사용하는 API
그리고

승현님이 알려주신 보드에 내가 하고 있는 업무를 올려보았다.
API 연동을 저렇게 나눠서 올리는 게 쫌 웃기지만
혼자 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해야겠다.
/
갑자기
월요일☀️

두 번 째 상무 초밥🍣이다.
상무 초밥 먹으면서 주말에 뭐했는 지 이야기 했는데
윤주님도 일요일에 서촌에 가셨다고 한다.🙃
아 그리고 이 날은 상인님이 새로 오신 날이기도 하다.
🎉짝짝짝🎉

점심을 먹고 송이님, 승현님, 윤주님, 시형님, 승길님!이랑 교보문고 스타벅스에 갔다.
승길님은 리저브 콜드브루 주문하셨나? 그랬는데 귀여운 초콜렛🍫을 받았다.
나는 송이님과 시트러스 블렌디드를 주문했다.
새로 나온 한정판 음료 같은데 바닥에 민트 시럽이 깔려 있었다.

하지만 민트 맛은 나지 않았다,,,
(송이님 GIF 너무 찰떡이다🤣)
/
이 날 퇴근할 때 정민님과 같이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회사 다니는거 괜찮냐고 물어봐주셨다.
다른 부서 팀원들하고 대화 할 일이 없는데 먼저 말 걸어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가희님 너무너무 귀엽고 착하시다,,
뭔가 가희님하고 대화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또 매번 마주치면 인사해주시는 Deep CAD 팀원분이 있는데 성함을 모르겠다.
휴지 어딨는지 알려주신 얼음 빼기 고수님이신데.. 마주치면 성함을 꼭 물어봐야겠다.
( 정민님은 팀즈에 있는 프로필 사진 보고 찾았고 가희님은 직접 물어봤다.ㅎㅎㅋㅋ )
화요일⛅

여기 저기 밥 먹을 곳을 찾다가 결국 사람이 적은 할랄가이즈에 갔다.
사진을 왜 저렇게 찍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할랄가이즈 먹고 들어왔는데 처음으로 잠이 왔다.
벌써 회사가 편해졌나보다 이러면 안되는데,,
옆자리 시형님도 같은 마음이었나보다.
옥상에 가자고 하셔서 승길님이랑 쫄래쫄래 따라갔다.
(담배는 하지 않는다!)
옥상에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언제부터 했는지, 어떤 토이 프로젝트를 했는지 등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들 너무 대단하고,, 그렇다.
수요일과 목요일엔 점심을 먹지 않았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입 맛이 없었다.

목요일☀️
어진님 생일🍰 완전 추카포카🎉

드디어 Delete 버튼을 완성했다!




아무도 관심 없을 것 같지만 일단 넣는다.

퇴근시간!
호다닥 뛰어서 7시 7분에 차를 탔다.
어제는 버스도 빨리 타고 날이 좋아서 그런지 집 도착했을 때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예뻤다.
/
스타트업은 유치원이 아닙니다.
😊 (무표정하게 키보드 치고 있으면서)
medium.com
진웅님이 클라우드☁️ 팀에 공유한 내용인데 다들 적극적으로 의견을 남겨주셨다.

그 중에서도 너무 기억에 남았던 ISFJ 승길님,, 저 말이 너무 공감됐다.
상대방이 했던 말을 자꾸 생각하고 쉽게 상처 받는 게 가끔은 스트레스가 된다.
/
클라우드☁️ 팀원들은 의견이나 진행상황을 공유할 때
네에~ 이렇게 대답하는데 나는 그게 참 좋다.
혁민님은 출퇴근 하실 때 항상 인사를 하시는데 그것도 좋다.

말을 정말 예쁘게 하신다.
그리고 원래 진웅님의 말투가 어떤지 잘 모르지만,,
최근들어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다.
아주 좋다.



송이님과 승현님 말투는 귀엽다.
ㅋㅋㅎㅎㅎㅎ
아주 좋다.


진짜 마지막으로
너무 착하신 isfj 승길님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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